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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것저곳155

두물머리 연꽃 언론에서는 장마라 하니 장마라고 인정하고 또 마른장마라 하니 그렇다고 생각하며 무더위를 무릎쓰고 비교적 자주 들리는 두물머리에 들렀다. 예전에는 연꽃사진을 찍으려면 바로 옆 세미원에 들렀으나 예전에 비해 턱없이 높게 책정된 입장료가 아까워 아예 거들떠 보질 않고 두물머.. 2016. 7. 13.
양귀비 5~6월 북한강변에 양귀비의 붉은 빛이 그 일대를 온통 붉게 만들고 있다. 마나님 - 본인이 이 사진을 보고 누군데 이렇게 이쁘냐고 묻길래 그냥 양귀비라고 해두었다. 양귀비 밭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삼부자(아빠와 두 아들)가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변 자전거 길을 질주하고 있다. - 아이들.. 2016. 6. 5.
동네풍경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다 지나가는 즈음에... 미세먼지도 많이 끼고 오존층이 형성되었다고 예고가 된 어느 5월 오후 답답한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바같을 나섰다. 2016. 5. 26.
동네 주변과 단지 내 분위기 미세먼지주의보도 해제되고 날씨가 좋은 날... 기변을 한 카메라 바디 테스트도 할겸에서 카메라를 들고 동네주변을 잠깐 돌아봤다. 개천에서 올려다 본 주변 아파트 숲(?)의 모습...... 카페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교량 카페거리임을 알려주는 커다란 간판 개천을 중심으로 카페거리가 조.. 2016. 5. 7.
최악의 음식점 여행지에서 음식점을 찾아 다니는 것은 정말로 고역이다. 여행지의 대다수 음식점은 외관만 뻔지르하게 인테리어로 도배만 했지 제대로 음식 맛을 내는 집이 거의 없기때문이다. 마치 언론플레이나 하고 실제로 하는 일 없는 무능하고 부실한 정치인같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홍보에만 열.. 2016. 5. 6.
한강변에 봄풍경 날씨가 좋은 봄날 한강변을 자전거로 풀코스를 돌아봤습니다. 사는 동네인 별내에서 행주대교 남단으로 해서 북단으로 돌아 다시 별내까지 돌아오는 시간이 슬슬 타고 다녀서 인지 왕복 7시간이 더 걸린 것 같네요...^^ 오랫만에 장시간 자전거 타기를 해서인지 온 몸이 뻐근한데 마음은 후련합니다. 날씨가 좋은 만큼 강바람도 세서 바람의 저항도 있고 해서 시간이 더 늦어졌나 봅니다. 강건너 행주산성이 눈에 보입니다. 강태공과 자전거 한강 북단 행주대교에서 성산대교 사이에 자전거 도로 주변은 천연적인 수풀지대라 청량감이 더한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준 꽃이름 개불랄풀이라고 하는데, 열매모습이 꼭 그 모습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랍니다. 개부랄풀 종지나물/미국제비꽃 종지나물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