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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자전거 산악 임도 라이딩

예당 저수지 주변 라이딩

by 우둥불 2020. 11. 15.

이번 자전거 라이딩은 늦가을에 정취를 제대로 맞 본 라이딩이었습니다. 한 해를 다해 마지막으로 빛을 내는 단풍과 더불어 수명을 다해 떨어진 단풍 낙엽은 마치 그 길을 오색찬란한 비단길로 만들어 놓은 듯 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광경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는 호젓한 임도 길은 마치 13명의 자전거 라이너를 손님맞이 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했고, 그러한 주변의 화려한 자태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듯합니다.

 

 

 

주행 날짜 및 날씨 ;

 

2020년 11월 14일 08시 06분 / 안개가 심하다가 맑아짐 (섭씨 15도)

 

 

 

 

주행 진로 / 주행거리 및 시간 ;

 

응봉면사무소(출발) - 최영 장군 사당(닭제산) - 성삼문 유허지 - 봉수산 임도 - 봉수산 전망대(373m) - 봉수산 자연휴양림 - 예당 저수지 생태공원 - 점심식사 - 예당 국민관광지 - 후사리 / 운곡리 고개(가칭) - 탄방리 고개(가칭) - 대률리 임도 - 예산군 - 신장리 / 증곡리 고개(가칭) - 응봉면사무소(도착)

 

85km / 6시간 20분 

 

 

 

주행 지도 ;

크게 볼 수 있음

 

 

주행 GPX 지도 ;

 

예당저수지_20201114080658.gpx
2.11MB

    

 

 

 

 

응봉면사무소 앞에서 단체사진

 

 

 

최영 장군 사당 앞에서

 

 

 

봉수대 전망대 오르는 중에 (1)

 

 

 

봉수대 전망대를 오르는 중에 (2)

 

 

 

 봉수대 전망대 올라서서....헉헉

 

 

 

봉수산 성곽

 

 

 

봉수대 전망대와 성곽

 

 

 

봉수산 전망대에서...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단체사진 - 전망대에서 

 

 

 

 

오색찬란한 단풍비단 임도 길

 

 

 

낙엽에 덮힌 임도 길

 

 

 

 

 

 

 

 

 

 

 

2020년 가을의 마지막 장면이 아닐까.... 

 

 

 

이렇게 행복한 라이딩일 수 있을까마는....

 

 

 

낙엽으로 덮힌 비단 임도 길

 

 

 

물 안개가 피어오르는 예당 저수지

 

 

 

예당 저수지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호젓한 산악 풍경

 

 

 

마지막 고갯마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