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봄

4월들어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도 이제 여기저기 벚꽃 개나리 진달래의 천연색의 물결로 출렁거립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해서 자전거를 끌고 도심으로 봄나들이를 나갔다 왔습니다.

응봉산의 개나리 배경을 따라 강릉행 KTX 고속열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네요...

장충동 국립극장쪽으로 남산을 오르는 남산 순환로 입구의 봄꽃 전경입니다.

여심을 흔드는 서울의 봄이 파아란 하늘과 더불어 아름답습니다.

남산 순환로를 따라 피어오른 남산 벚꽃

남산 팔각정 버스 승강장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과 뒤쪽에 삼각산, 그리고 그 앞쪽에 북악산 

남산타워가 모처럼 공기가 좋은 서울 하늘에서 유유하게 서 있습니다.

이 아저씨 좀 어떻게 해줄 수 없나요?...ㅎㅎ

숭례문 앞쪽 숭례문 상가에서 카메라 기자재만 파는 건물 -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가끔씩 들리는 곳입니다. 

광화문 광장을 가로지르다가 신호를 기다리면서 담은 4월의 광화문

앞 사진이 버스에 가려서 다시한번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