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1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라이딩 3월 중순은 아직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봄날이지만, 그래도 마음속에서는 꿈틀거리는 봄의 마음이 있어 동네 주변의 새로운 길을 찾아서 나서 봅니다. 4~5년 전 쯤에 들어선 갈매동의 아파트 단지 사이로 갈매천이라는 실개천이 흐르고, 그 개천을 따라 산책 길과 자전거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길을 따라 끝까지 오르다 보면 등산로를 통과하고 중랑구 신내동으로 내려서는 계단 길을 내려서면서, 포천 고속도로와 같이 나란히 하면서 망우산까지 라이딩을 할 수가 있어서, 호기 어린 마음을 가지고 망우산 길을 라이딩으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용마산 싱글길을 따라 라이딩을 하며 끝까지 올라보는데, 가파르게 올라야 하는 용마산 정상 아래에는 500여 개의 나무계단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전거 멜바로 정상을 올.. 202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