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어두운 새벽의 공원묘지임에도 불구하고 으시시한 것보다
인생의 새로운 것을 느껴지게 하는 것이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이른 새벽 어두운 묘지 사이로 올라 정상부위에 오르면 이른새벽부터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부지러한 진사들 때문에 다시한번 삶의 오묘함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몇날 며칠을 실패하던 일출보기를 이 날은 웬일인지 하늘이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물론 만족할만한 장면을 아니었지만 자그마한 세상의 열림이 한껏 마음을 고무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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