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1 안양천 - 목감천 - 물왕저수지 - 소래포구 라이딩 2014년에 무작정 나서서 소래포구를 다녀왔던 때가 벌써 6년이 지난 일이군요. 6년 전에 그 날은 웬일인지 모르게 갑자기 힘이 솟구쳐서 그 당시로서도 체력에 부딪칠만한 거리인 150Km 가까운 거리를 라이딩 하고 왔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나네요. ^^ 물론 그 예전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사진을 찍으러 두어번 정도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자전거 라이딩으로만 거기까지 갔었던 것이 그 때 스스로 무척 대견스러워 했다는 생각이 납니다. 6년이 지난 지금은 자전거 타는 것에 체력적인 상태나 여러 요령이 생겼고, 또 안양천 근방까지 전철을 이용하여 이동한 후에 라이딩을 시작하니 그나마 30~40Km 거리를 줄여 부담이 적어졌고, 또 자전거 타기에도 경험이 축적되어 예전만큼 그렇게 부담이 가지 않는 거리로 와 닫더군요..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