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1 나는 열아홉살이예요 / 윤시내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 - 윤시내 난 그런 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괜히 겁이 나네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 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어요 웬일인지 몰라요 가까이 오지 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 얼굴이 뜨거워져요 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 살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어요 엄마가 화낼 거예요 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 싫지만은 않네요 2009.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