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길1 세월이 더 지나기 전에...(암벽등반) 숨이 차 올랐다. 다음 홀드에 왼손을 버팅기며 올라서야 하는 데 이미 두손과 한쪽 발을 한 곳에 모아야 하는 여기서 힘이 거의 빠져 버렸다. 결국 몇번에 버팀끝에 확보자가 로프를 끌어주는 도움을 받고 젖먹던 힘까지 발휘해서 결국 간신히 홀드를 잡고 올랐으나 또 하나의 난관이 기다린다. 이번엔.. 2005.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