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정원 새터삼거리 한바퀴

올 가을의 기온이 예년보다 대체로 높은 관계로 단풍이 크게 돋보이지 않는 않은 상태에서 나뭇잎이 서서히 시들기 시작하기에 풍요로운 맛이 와닿지 않은 가을인데,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강변에는 피어난 갈대가 있어 그나마 가을 맛을 느끼게 하는 것 같더군요...    

 

이러한 즈음에 자전거 타기에는 날씨와 기온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라서 체력과 근력 운동을 목표로 자전거 기어 단수를 최고로 높은 단수로 놓고 한강과 북한강 그리고 경춘 자전거 길 약 75킬로 구간을 최소한의 휴식시간을 갖고 돌아봤습니다.  

 

 

 

라이딩 시간 및 날씨 ;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오전 09시 22분 - 오후 13시 16분

맑음 (섭씨 15도)

 

 

 

라이딩 코스 / 라이딩 거리 및 시간 / 평균속도 / 소요 열량;

 

별내동(출발) - 왕숙천 - 미음나루 고개 - 팔당대교 북단 - 능내역(폐역) - 물의 정원(조안면) - 새터 삼거리(화도읍) - 마석 - 평내호평 - 퇴계원 - 별내동(도착)

74.84Km / 3시간 39분 (15분 휴식시간 별도)  / 20.5km/h / 740Kcal

 

 

 

라이딩 지도 ;

물의 정원 새터 삼거리 한바퀴 라이딩 지도

 

 

 

 

팔당대교 밑에서

 

 

 

자전거 거치대 주변에 가을 들국화의 상징 구절초 - 양수철교 밑에서

 

 

 

가을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 북한강변 주변의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