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동은 서울 4대 문에서 동쪽 문인 흥인지문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네로 사실상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동네이지만, 아직도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60년대의 골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서 어릴 적 서울의 향수가 그리워질 때면 자주 찾는 동네입니다.
오늘도 3월 1일 삼일절의 국경일로서 비가 오는 분위기 속에서 마음이 한껏 우쭐해져 외투 포켓에 가볍게 들어가는 RX-100 소니 카메라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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