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순환 (팔당-양평-남종-퇴촌) 라이딩

저번 주는 북한강 100킬로를 달렸으니, 이번 주는 남한강의 코스를 팔당에서 양평으로 한 바퀴 돌아 남종면과 퇴촌면을 거쳐 다시 팔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이 코스는 거주지에서 라이딩 거리가 약 120km가 되니, 시작할 때부터 평속을 최소한 20Km는 달려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마음을 단단히 먹었는데, 한강변에 나오니 은근하게 맞바람이 불어서 달리는데 적지 않은 장애물이 되더군요. 결국 양평의 양근대교를 건너 다시 서울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하니, 바람의 영향이 시들해지면서 순조롭게 라이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라이딩 날짜 및 날씨 ;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 맑음 (섭씨 13도)

 

 

 

라이딩 코스 / 주행거리 및 시간 ;

 

별내중말사거리 (출발) - 왕숙천 자전거 길 - 팔당 - 양수역 - 양평(양근대교) - 강하면 - 남종면 - 퇴촌면 - 팔당대교 - 왕숙천 - 별내중말사거리 (도착)

 

120.63km / 5시간 39분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별도 1시간 27분) / 평속 21.3km       

 

 

 

라이딩 지도 ;

 

남한강 순환 라이딩 지도

 

 

 

 

덕소강변에서

 

 

남한강 자전거 길 1

 

 

남한강 자전거 길 2

 

 

남한강 자전거 길 3

 

 

아신역 부근 쉼터에서

 

 

강하면 부근에서 인증샷

 

 

저 멀리 강 건너 용문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강 건너 마을은 양서면 대심리 마을 모습입니다.

 

 

강하면의 자전거 길 모습 

 

 

봄 소식이 조금씩 들리는 듯한 남한강 강가의 모습입니다.

 

 

강가 휴식처에서 인증샷

 

 

그네형 의자에 앉아서 편안하게 쉬어갑니다. 

 

 

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와 양수리 일대 모습입니다. 

 

 

안개공원 다리에서 바라본 남한강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