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설산 등정

일요일에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렸는데, 실질적으로 첫눈이라는 생각으로 수락산 설산 구경을 하려 올랐습니다.

 

 

고압 전기 철탑의 사이로 연결된 고압 전기선과 더불어 흰눈에 덮혀 나란히 하고 있는 국사봉의 산줄기 모습이 새삼스럽습니다.  

 

 

 

최근에 건설되고 있는 의정부시에 고산 신도시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길게 뻗은 도로는 포천고속도로입니다. 

 

 

 

 

 

 

수락산의 향로봉을 오르기 전 암봉

 

 

수락산 향로봉에서

 

 

앞쪽으로는 별내면 청학리와 그 뒤쪽으로 용암산 산줄기가 능선을 이룹니다.  

용암산 산줄기는 남쪽으로 뻗어내려 수리봉과 천겸산, 그리고 삼국시대 때 을지문덕 장군이 쌓았다고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무너진 옛 성벽이 있는 옛성산과 퇴메산을 거쳐 곱달산을 지나 퇴계원읍과 별내 신도시의 경계를 만드는 산줄기로 그 역할을 하고 왕숙천과 용암천의 합류지점에서 그 맥을 끝맺음을 합니다.  

 

 

 

오늘의 수락산 등산 모델입니다.....ㅋㅋㅋ 

 

 

수락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도봉산과 의정부 일대 

 

 

수락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락산 북쪽 줄기의 도정봉과 동막봉입니다. 

 

 

남양주시 별내동과 그 옆으론 불암산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 왼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수락산의 향로봉과 가운데에 깊게 파인 청학동 계곡 그리고 그 계곡 끝엔 별내면 청학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