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은 크랭크의 구동력을 뒷바퀴로 전달하는 부품으로 페달링을 하므로써 끊임없이 당겨지고 비틀리며 힘을 받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팽팽하던 체인도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늘어나고 변형이 되므로 상태를 점검하여 교체하여야 합니다.
아직 교체할 시기가 되지 않은 체인인 경우도 산악MTB 라이딩 처럼 주행을 험하게 하는 경우는 주행 중에 타이어 펑크만큼 체인이 끊어지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따라서 체인을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새 체인을 교체하거나 라이딩 중에 끊어진 체인을 연결할 때는 체인링크를 사용하여 결합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주행 중에 체인이 끊어지는 경우에 체인 연결은 5번 부터 작업순서 부터 따라하면 됩니다.
< 새 체인을 교체하거나 끊어진 체인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공구와 부품 >
1. 크랭크를 돌리면서 체인 상태를 점검하는데, 체인이 뒤틀린 부분이 많으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앞 기어 체인링과 뒷 기어 스프라켓의 가장 작은 기어에 체인이 걸리게끔 변속을 합니다.
체인을 느슨하게 해야 작업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3. 사용하던 체인을 체인 커터에 걸치고 핸들을 돌려서 체인의 핀을 끝까지 밀어내어 잘라냅니다.
4. 체인은 안쪽 판과 바같 판이 합쳐서 한 마디가 되는데, 새 체인을 앞 기어 가장 큰 체인링과 뒤 기어 가장 큰 스프라
켓에 걸치고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양 끝이 한 마디씩 겹치게 자릅니다.
5. 잘라낸 새 체인이나 끊어진 체인을 체인링과 스프라켓, 드레일러에 설치하는데, 특히 뒤 드레일러 케이지 사이에 체인
을 넣을 때는 중간의 돌기 위쪽으로 넣습니다.
6. 잘라낸 새 체인이나 끊어진 체인의 바같 판이 있는 한쪽을 체인커터를 사용하여 잘라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체인링크를 끼워서 체인링크 플라이어를 사용하거나 혹은 체인링크로 연결된 체인을 양쪽에서 손으
로 잡아 당겨서 체인을 체인링크에 단단히 결합시킵니다.
7. 연결된 체인은 뻑뻑한 편이므로 크랭크를 돌리며 체인이 앞 뒤 기어에 부드럽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점검을 하고 윤활
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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