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되었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때문에 주변이 모두 쳐저있는 형국이라서 몸과 마음이 활기찬 봄날이 아니다. 하지만 나같은 퇴직자는 방안에서 우중충하게 있는 것보다 어디론가 나서는 것이 몸과 마음에 훨씬 이득이 되리라.....
그래서 모처럼 임진각을 다녀오리라 마음먹고 약 2년 만에 임진각을 향하는 새로운 길을 답사겸 해서 집과 임진각을 왕복라이딩을 하였다. 라이딩을 해보니 그동안 꾸준히 계속 해와서 2년전보다 체력이 좋아졌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가는 길 ;
별내중말사거리 - 만가대사거리 - 중랑천 자전거길(의정부) - 신천 자전거길(양주) - 갈곡고개(양주/파주 경계) - 마지저수지 - 금곡리 고개(법원읍) - 화석정 - 장산전망대 - 임진각 (약76Km)
돌아오는 길 ;
임진각 - 문산읍 - 파주읍 - 백석읍 - 중랑천 자전거길 - 만가대사거리 - 별내중말사거리 (약 5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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