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14년 4월 9일(수) 대체휴일 이용
여행진로 : 충주탄금대 인증센터 ~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여행거리 : 총108.27km
집 -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 14.03km )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 - 충주시외버스터미널 ( 출발 : 오전7시40분 , 도착 : 오전 9시 20분 )
충주시외버스터미널 - 충주탄금대인증센터 ( 1.76km )
충주탄금대인증센터 - 수안보온천인증센터 (27.34km )
수안보온천인증센터 - 행촌교차로인증센터 ( 12.34km )
행촌교차로인증센터 - 이화령휴게소인증센터 ( 5km )
이화령휴게소인증센터 - 문경불경역인증센터 ( 21.69km )
문경불경역인증센터 - 점촌시외버스터미널 ( 14.97km )
점촌시외버스터미널 - 동서울터미널 ( 고속버스 )
동서울터미널 - 응봉전철역 ( 8.56km )
응봉전철역 - 망우전철역 ( 전철 )
망우전철역 - 집 ( 2.58km )
충주시 탄금대 공원 - 이화령고개 - 점촌버스터미널
충주시 탄금대 공원
수주팔봉 -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에 위치한 이곳은 달래강이라 불리우는 강뒤로 병풍처럼 솟아있는 여덟개의 바위봉우리가 장관인데, 중간에 물길이 흐르던 곳을 일제시대 때 농수로 확보를 위해 인위적으로 잘라내어 작은 폭포를 만들어내며 운치를 주고 있다.
충주에서 수안보가는 길에...
농촌마을 풍경
연두색의 봄의 색깔이 절묘한 빛을 내어준다.
봄 갈이 중인 농촌풍경
소조령고개 중간 휴게소
소조령 오르막길을 오르는 자전거족들 -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종주하는 사람들이 으외로 많다는 것에 놀랐다. 이화령 정상에서 만난 어떤 사람은 제주까지 종주를 한다고 한다.
이화령을 오르는 중간휴게소에서 바라본 괴산군 연풍면 일대
이화령 중간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저멀리 이화령 정상이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오르막길은 멀고...
중앙고속도로 이화령터널로 들어가는 길과 오른쪽 산중턱에 이화령 오르는 길과 대조를 이루며 보인다.
이화령 고개마루
갖다오고 나서 후회가 되는 구간이 바로 이 구간인데, 자전거족들은 이곳 자전거 길인 이화령을 넘는 것보단 앞서 조소령이란 고개에서 옆길로 빠져서 문경세재길로 들어서서 우리의 조상들이 과거를 보러 오르내리던 길로 자전거로 넘어서는 것이 더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권유를 해본다. 물론 나도 언젠가 다시한번 이곳을 방문하여 그곳으로 라이딩을 해 볼 생각을 해본다. 좋은 자전거로 업그레이드 한 후에...ㅎㅎ
문경읍을 지나며...
문경읍 시내
문경읍을 관통하는 조령천
문경읍 부근에 있는 1000미터가 넘는 황학산과 900m의 백화산 줄기...
조령천을 타고 내려가는 중에 이러한 소나무공원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전거길에 늘어선 벚꽃나무의 향연이 정말 싱그럽다.
강변 벌판에 서있는 나무의 정감이 정겹다.
자전거 길에 길게 늘어선 벚꽃나무
자전거 길옆에 놓여있는 폐 철교 조차 정겹다.
점촌부근에 아름다운 농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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