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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것저곳

2012년 가을의 길목

by 우둥불 2012. 9. 26.

 

2012년이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을 바라보는 시간으로 흘러와 버렸습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숱한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계절의 흐름에 대해 감각이 묻혀진 것 같습니다만.

그런 와중에도 저녁무렵 초가을 햇살에 비쳐진 꽃잎 하나 그리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서 감나무에 열린

감들이 잠시 시선을 머물게 하며 심신을 쉬게 합니다.